luna

르부아에 머물면서 가까운 유명 마사지샵들이
예약이 차기도 했고 또 몇 곳은 실망하기도 해서
무심코 지나다 다리가 너무 아파서 들어간 곳입니다.
밤 11시 반 정도 되어 샵들이 문을 닫는 상황이었으나
너무도 선하게 생긴 2명의 마사지사가 12시까지이지만 흔쾌히 해주겠다고 해서 들어갔습니다.
규모는 작은 로컬샵이지만 깨끗하고 조용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구요 풋마사지 받으려고 의자에 기대 눕는순간
와 여기다! 방콕 마지막날 밤 인생마사지를 경험했어요. 왜 여길 이제 안건지 남편이랑 감탄하다 너무 아쉬워하며 꿀맛같은 1시간의 마사지타임을 보냈어요.
1시간도 꽉 채우다못해 10분정도 오버타임까지👍
숄더 헤드까지 다 풀어줍니다.
지금까지 다른 마사지샵들에 돈 쓴게 너무 아까울정도.
알려지지않은 로컬샵이지만 마사지 너무 잘해요.
떠나는 날 공항가기 직전까지 가서 또 받았어요.
역시나 최고👍
있는 현금 다 털어서 팁까지 주고 명함에 이름까지 받아왔어요. 진짜 이런곳이 좀 잘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한국에서 유명하다는 곳 글쎄요 갈때마다 크게 와닿지못했고 마사지사 운이 없었다고 보기에도 너무 상업적으로 물들어 분위기 자체가 별로였어요.
저는.여기 진심 강추합니다.
사판탁신 부근 샹그릴라 르부아 머무르신다면 강추👍꼭 가보세요.
말라이와 툭 이라는 2명 마사지사 강추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