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늘 (마늘)

하일리겐슈타트의 전망대인 Kahlenbergplatzl는 비엔나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비엔나에서 하이킹 하기에 좋은 포도밭 언덕으로 산 아래에서부터 걸어서 올라가는데도 40분정도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비엔나 근교의 하이킹 하기에 좋은 언덕이다.

한국의 탑골공원 같은 멍지아 공원. 노인들이 무척 많다. 관광지라기 보다는 오래된 공원 느낌이다.

바 모모타는 후쿠오카에서 약 20여년 된 위스키, 몰트, 칵테일 바이다. 건물의 5층에 있는 작은 바로 오랜 시간 칵테일을 만들어온 마스타와 그의 제자가 늘 상주하고 있다. 차분한 분위기가 멋진 바로 위스키 셀렉션도 훌륭하다.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방산(395m)의 서남쪽 해발고도 200m 지점에 있는 길이 10m, 높이 5m, 너비 5m의 천연석굴로 원래는 산방굴(山房窟)인데 안에 불상을 안치하고 있어 사찰로 불린다. 고려의 승려 혜일(慧日)이 자신을 산방법승(山房法僧)이라 하고 이곳에서 수도하다 입적하였다고 한다. 굴 내부는 석벽처럼 암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천장 암벽에서는 사시사철 눈물처럼 맑은 물방울이 떨어지는데 이는 산방산 암벽을 지키는 산방덕(山房德) 여신이 흘리는 사랑의 눈물이라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