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hi Bok

스시복,
1년전 방문 할때 가격에 비해 맛이 훌륭했는데,
이번엔 그냥 그냥 괜찮았어요. 요즘 물가대비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은 편..

숙성회와 가라아게는 언제나처럼 맛있었고 아쉽지만 일반소주를 더 이상 취급 안하신다네요. 소주와 회를 먹고 싶으면 일품진로나 화요 드셔야합니다.

Should be there to have delicious sushi

Awesome Japanese Sashimi or Sushi restaurant.

Good

good reasonable set lunches. if you go by yourself like me you can’t order the sashimi set so i ordered the nigiri set instead (only option if you want a set). comes with udon soup, miso soup, salad. i feel like the sashimi selection is better than the nigiri though.. nice staff and some can speak a little english.

셋이 가서 사시미3인세트인가 시키고 김초밥을 시켰는데 모든 메뉴가 맛있었어요. 기본 밑반찬으로 나오는 곤약까지도 맛있더군요 간장에 고추넣고 조린? 방식이었는데ㅎㅎ 특히 김초밥은 양 맞출 겸해서 별 기대없이 시켰는데 밸런스도 좋고 만족스러웠어요 테이블끼리 자리도 너무 가깝지 않고 분위기도 편안한 분위기라 여유있게 식사를 즐기기 좋아요. 아쉬운 점은 양이 조금 적은 편이었고 웨이팅이 길다는 점. 맛있는 곳인 것은 맞지만 개인적으로는 삼사십분씩 기다려서 먹을 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용^^;;

공덕역 근처에 위치한 이자카야 '스시복'
인터넷에서 이곳을 보고 괜찮아 보여 방문했던 곳입니다. 아직은 많이 유명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금방 유명해질 것 같네요.

우선 가게 내부는 카운터석 6-8석이 있고 테이블 좌석도 있습니다. 카운터 좌석을 선호해 카운터좌석에 앉았네요. 가게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매우 깔끔했습니다.
이날 사시미모리아와세2인(3.5), 우니추가(2.2), 치킨가라아게(0.7)을 주문했는데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시미가 구성도 괜찮고 신선했었습니다. 숙성도도 딱 좋았었네요. 그리고 스시복 인스타그램에 방문해보니 사장님이 굉장히 열심히 재료를 준비하고 좋은 재료를 쓰시는 것 같았습니다.
치킨가라아게도 바삭바삭하니 맛있었습니다.
원래는 사시미를 먹은 후 전복내장볶음면을 주문하고 싶었었는데 재료가 소진되어 주문을 못했습니다.
전복내장볶음면은 매일 한정수량 판매한다고 하니 드시고 싶으신 분은 미리 주문하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제가 좋아하는 경주법주를 판매해 좋았습니다. 물론, 소주도 판매합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샐러드와 장국, 소우동까지 제공해주셔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맛도 잡고 가성비까지 잡은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후 10시까지밖에 영업을 하지 않는 건 조금 아쉽네요. 12시까지라도 영업하면 2차로도 방문할 수 있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